교황청에 세번째 한국인 대사탄생 임박...정다운 신부 외교관학교 졸업
교황청에 세번째 한국인 대사탄생 임박...정다운 신부 외교관학교 졸업
  • 뉴스팀
  • 승인 2019.06.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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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신부.
정다운 신부.

 

교황청에 3번째 한국인 외교관이 곧 탄생한다. 5(현지시간) 로마 한인천주교계에 따르면 정다운(37·세례명 요한바오로) 신부가 전날 교황청 외교관학교에서 최우등(숨마 쿰 라우데)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외교관학교 졸업 후에는 보통 1개월 정도의 시차를 두고 전 세계 교황청의 대사관 중 한 곳으로 발령을 받는 게 관례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교황청에 한국인 외교관이 나오게 됐다.

지난 해에는 황인제(37) 신부가 외교관학교를 졸업한 뒤 르완다 교황청 대사관으로 발령을 받아 외교관으로서의 첫 발을 내디딘 바 있다.

정다운 신부의 가세로 교황청 내 한국인 외교관은 태국·캄보디아·미얀마 교황대사로 재직 중인 장인남 대주교를 포함해 총 3명으로 늘어난다.

정다운 신부는 외교관학교 졸업의 최종 관문으로, 이날 교황청립 라테라노 대학에서 열린 박사 논문 심사에서 '국제법에 따른 한국에서의 탈북자의 지위와 정착'(Lo Status e L'insediamento dei Profughi Nord Coreani nella Corea del Sud Secondo il Diritto Internazionale)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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