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정병국 결국 은퇴
프로농구 정병국 결국 은퇴
  • 뉴스팀
  • 승인 2019.07.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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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프로농구 선수 정병국(35)이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8일 공연음란 혐의로 정병국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병국은 지난 4일 오전 6시경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발생 당일 어떤 남성이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하고 있다는 한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경찰은 용의자를 정병국으로 특정해 17일 부평구의 한 체육관 주차장에서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정병국은 올해만 수차례 인천 로데오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인천 로데오거리는 많은 청소년들이 다니는 곳이다.
정병국은 은퇴 의사를 밝혔다. 전자랜드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서를 방문해 선수와 면담을 했다. 선수 본인이 이유를 불문하고 공인으로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구단 및 KBL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은퇴 의사를 전했다고 했다.
정병국은 2007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22순위로 전자랜드에 입단했다. 그는 통산 431경기에 출전해 평균 6.2점을 기록했다. 2017년엔 식스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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