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정주영 회장 청운동집, 정의선 부회장이 물려받았다
고 정주영 회장 청운동집, 정의선 부회장이 물려받았다
  • 뉴스팀
  • 승인 2019.07.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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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할아버지인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살던 서울 종로구 청운동 주택 소유권을 넘겨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1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3월14일 정 수석부회장에게 청운동 주택과 토지를 증여했다. 정 명예회장의 장남인 정 회장이 2001년 청운동 집을 상속받은 지 18년 만이다.

재계에서는 정 수석부회장이 창업주의 혼이 깃든 청운동 자택의 소유자가 됐다는 것은 현대가의 역사와 가문을 이어받는 인물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청운동 주택은 정 명예회장이 줄곧 살면서 현대그룹을 일궈 낸 상징적 장소다.

매일 새벽 주변에 사는 가족들을 이곳으로 불러 아침을 먹고 종로구 계동 현대그룹 사옥으로 함께 출근한 일화는 유명하다. 1962년 7월에 지어진 청운동 주택은 건물 면적이 지상 1층 169.95m², 2층 147.54m²규모로 공시지가 기준 약 33억원으로 평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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