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 "자율주행차 5년내 양산"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 "자율주행차 5년내 양산"
  • 뉴스팀
  • 승인 2019.09.2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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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부회장.
정의선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23(현지시간) 5년 내 자율주행차의 본격 양산을 예고했다.

수소전기차와 맞물려 개발함으로써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게임체인저가 되겠다는 비전도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날 뉴욕 맨해튼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하고 "자율주행 기술을 오는 2022년 말쯤 완성차에 장착해 시범운행에 들어가고 2024년에는 본격적으로 양산하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능뿐만 아니라 원가의 측면에서도 만족스러워야 한다"면서 "우리가 개발한 소프트웨어(SW) 솔루션이 뛰어나다면 다른 완성차 메이커들에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20202030년대에는 자동차 제품과 기술서비스의 융합회사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다.

정 수석부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인 앱티브(ATIV)와의 합작회사 설립 본계약을 위해 뉴욕을 찾았다. 현대차그룹과 앱티브는 40억 달러(47800억 원) 가치의 합작법인 지분을 50%씩 갖게 된다.

조인트벤처(JV) 방식의 2조원대 직접투자를 결정한 것도 다른 완성차 메이커들에 대한 소프트웨어 공급을 염두에 뒀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우리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비즈니스를 하기 때문에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앱티브사는 안전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앱티브사와 하나하나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제 소비자가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는 수준의 자율주행이라면 보수적으로 보면 2030년쯤 자율주행 시대가 올 것"이라며 "인도와 같은 시장은 조금 느릴 것이고, 미 캘리포니아 팔로알토 같은 곳은 빠를 것이다. 우리나라는 중간쯤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무엇보다 자율주행 시스템에서는 전력소모가 급격히 증가하는 만큼 현재의 배터리 전기차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장거리를 운행할 수 있는 수소전기차는 자율주행에 적격인 플랫폼"이라며 "자율주행차와 수소전기차는 서로 맞물려 개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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