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노쇼' 주최사, 축구팬 1명당 37만1천원 배상해야
'호날두 노쇼' 주최사, 축구팬 1명당 37만1천원 배상해야
  • 뉴스팀
  • 승인 2020.02.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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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

 

지난해 프로축구 친선전 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출전하지 않아 벌어진 이른바 '호날두 노쇼' 논란과 관련, 첫 민사소송에서 법원이 축구 팬들의 손을 들어줬다.

인천지법 민사51단독 이재욱 판사는 4일 선고 공판에서 이모씨 등 축구경기 관중 2명이 이탈리아 유벤투스 친선전 주최사인 더페스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이 판사는 더페스타가 이씨 등 2명에게 각각 371천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이 판사는 이날 선고 공판이 열린 법정에서 별도의 선고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호날두는 지난해 7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선발팀(K리그)과 유벤투스의 친선전에 출전하지 않고 벤치에만 앉아 있어 '노쇼'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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